Sesonneun Orthopedic Hospital
족저근막염 (발바닥 통증)

발바닥에 있는 넓은 근막의 부착부위에 미세손상이 누적되어 발생
비만, 중년, 발의 선천적 변형 등이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음
증상

- 주된 증상은 발 뒤꿈치 통증이며, 이러한 통증은 발을 디딜 때 족저근막이 당겨짐으로서 발생
- 특징적으로 통증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처음 몇 걸음 동안 더 심하게 느껴짐
- 활동을 지속하면 통증이 더 악화될 수 있으며 아주 심할 경우 발뒤꿈치를 딛는 것 조차 힘들어짐
진단
- 의사의 진찰 소견을 토대로 이루어지며, 환자의 병력이 중요함
- 영상검사로서 엑스레이와 MRI를 통해 정확한 진단 및 다른 질환과의 구분
치료

- 족저근막염의 대부분은 6개월 이상의 보존적 요법에 반응
- 발 뒤꿈치 뒤쪽에 직접적, 반복적인 충격을 줄이고 스트레칭을 하는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
- 발 뒤꿈치에 보조기를 착용하여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음
- 진통 소염제와 함께 체외 충격파,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 프롤로테라피, PDRN주사, 콜라겐주사를 시도
Sesonneun Orthopedic Hospital
무지외반증 (엄지발가락 변형)

주로 여성에서 호발하며, 선천적 발의 변형과 함께 신발코가 좁고 굽이 높은 하이힐 등에 의한 후천적 요인이 작용
증상

- 주 증상으로는 엄지 발가락 통증과 함께 변형이 발생
- 변형이 진행하게 되면 엄지 발가락의 기능저하가 동반
- 주로 통증과 함께 미용적인 목적을 위해서 치료하는 경우가 많음
진단
임상증상 및 병력과 함께 엑스레이를 촬영하여 발가락 사이 각도와 전위 정도를 측정하여 진단
치료

- 통증 경감을 위해 소염제를 복용하거나 지간신경의 흥분을 가라앉히는 신경차단술을 시행
- 흔히 사용하는 교정 깔창이나 보조기는 병을 교정하는데 효과는 없음
-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수술적 치료는 미용적 개선과 함께 통증 완화를 목표로 함
- 돌출된 부위를 제거하고, 변형을 교정하여 정상적인 체중 부하를 하게 하는 것이 목적
Sesonneun Orthopedic Hospital
아킬레스 건염

운동을 즐겨하는 중장년층에게서 잘 발생하며 달리기나 점프 등에 의한 과사용(Overuse)으로 인해 주로 발생
증상

- 활동 시 발뒤꿈치 통증이 악화되어 운동 제한을 유발
- 경사면을 오를 때 통증이 유발될 수 있으며 특히 달리기를 많이 하는 사람에게서 흔히 발생
진단
- 의사의 병력청취와 문진과 함께 엑스레이, 초음파, MRI 등의 영상검사를 시행
- 초음파를 통해서 아킬레스 건의 비후를 관찰, MRI를 통해서는 병의 진행 정도와 병변을 찾아내는데 유용
치료

- 보존적 치료로 운동을 중지하고, 발뒤꿈치에 패드를 이용해 신발을 뒤축을 올리는 방법을 시행
- 이외에도 얼음 마사지, 소염제를 복용, 급성 통증이 사라지면 스트레칭과 재활치료 병행
-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 프롤로테라피, PDRN주사, 콜라겐주사 및 체외충격파 치료 통해서 증상 완화
- 만성적으로 호전되지 않는다면 병변의 정도에 따라 수술적 치료를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