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onneun Orthopedic Hospital
외상과염 (바깥쪽 팔꿈치 통증, 테니스 엘보)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손목 신전근의 만성적인 미세 파열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음
증상
- 주된 증상은 팔꿈치 외측부의 서서히 진행하는 통증이 특징적
- 통증은 전완부 바깥쪽으로 뻗칠 수 있으며, 주먹을 강하게 쥐거나 손목을 펴는 동작에서 심해짐
- 문고리를 열거나 주전자에서 물을 붓거나 하는 상태에서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
진단
- 외상과염의 진단은 의사의 진찰 소견을 토대로 이루어지며, X-ray등의 영상 검사를 시행
- 다른 질환과 정확한 감별진단을 위해 MRI 촬영을 하여, 관절내 병변이 동반되어 있는지 등을 확인
치료

-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이나 활동을 줄이는 것이 첫 번째 단계
- 소염제 등의 약제 복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 통증이 개선된 후 스트레칭이나 근력 강화 운동 등의 보존적 치료를 시행
-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 프롤로테라피, PDRN주사, 콜라겐주사, 체외충격파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
- 6개월~1년 정도 보존적 치료를 시행했음에도 반응이 없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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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상과염 (안쪽 팔꿈치 통증, 골퍼 엘보)

대부분 주로 골프나 야구 투구를 많이 하는 경우 발생하는 빈도가 높아, 흔히 골퍼 엘보라고도 불림
팔꿈치 관절 안쪽으로 통증을 호소하며, 만성적인 손목 굴곡근의 손상을 야기하게 되면 심한 경우 내측측부 인대가 침범
증상

- 팔꿈치 안쪽의 통증이 주 증상이며 이와 함께 전완부와 손으로 뻗치는 느낌의 통증
- 통증은 저항을 준 상태에서 손목 관절을 굽힐 때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관절 운동시 제한은 없음
- 손가락의 감각 이상이나 근력 약화시에는 신경 압박이 동반되었는지 확인이 필요
진단
- 진단은 의사의 진찰 소견을 토대로 이루어지며, 내상과염은 X-ray상 대부분 정상적 소견
- 때로 석회성 병변이 관찰될 수 있음. 정확한 진단 및 다른 질환과의 감별을 위해 MRI 검사를 시행
치료

- 일반적으로 통증을 경감시키고, 통증을 야기하는 동작을 제한하는 휴식이 도움
- 소염제는 염증반응를 위해 투여되며, 통증이 경감되면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을 시행
-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 프롤로테라피(인대강화 주사), DNA(PDRN)주사, 콜라겐주사, 체외 충격파등을 시행
- 6-12개월 이상 위와 같은 보존적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고 지속적인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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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쇠 수지(증) - “손가락이 안 구부러져요. 안 펴져요.”

협착성 건초염이라 불리우며, 손가락을 펼 때 방아쇠를 당기듯 튕긴다고 하여 방아쇠 수지로 잘 알려져 있음
방아쇠 수지는 활차가 건주위에서 매우 두꺼워지거나 수축하여 발생
때때로 손가락은 고정되거나 움직이지 않고 펴거나 구부러지기 힘들어지게 됨
증상

- 방아쇠수지는 수지와 무지의 바닥부분의 불편감으로부터 시작
- 이 부분에 국소적인 동통이 있기도 하고 결절(덩어리)이 관찰될 수도 있음
- 손가락을 움직일 수 있게 하는 힘줄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환자는 손가락의 중간 관절마디 부분이나 끝부분 마디가 아프다고 생각
진단
- 증상이 뚜렷한 경우에는 촉진만으로도 진단이 가능
- 손가락 밑부분에 통증이 있으며, 손가락을 펴고 쥘 때 힘줄이 미세하게 걸리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촉진으로 진단할 수 있음
- 필요에 따라 초음파 검사를 통해 힘줄이 부어 있거나 주위에 염증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음
치료

- 방아쇠무지 또는 수지증의 치료목표는 아무런 불편 없이 손가락을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 경구용 소염제를 먹거나 국소 스테로이드의 주사 또는 프롤로테라피를 통해 증상이 완화
- 비수술적 치료로 효과가 없으면 국소마취 후 손바닥 힘줄이 미끄러질 수 있도록 활차를 절제하는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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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섬유연골 복합체(TFCC) 손상

삼각섬유연골 복합체 손상은 손목을 많이 쓰는 운동선수나 프로그래머, 미용사, 가정주부 등 흔하게 발생
사소한 외상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음
증상

- 손잡이를 돌릴 때, 수건의 물기를 짤 때, 물건을 들어 올릴 때 등 손목을 구부리거나 회전할 때 통증
- 손목 부위 중 주로 새끼손가락 부위로 시리고 아픈 느낌
- 작스러운 근력저하가 나타날 수 있으며 새끼손가락이 저리는 증상도 발생할 수 있음
진단
- 손목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여 올바른 진단을 하기 위해서 문진과 신체검진이 필수
- 엑스레이와 함께 삼각섬유연골 복합체(TFCC) 손상에서 MRI는 진단에 가장 중요한 역할
치료

- 부목 고정이나 약물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를 시도
- 치료 이후에도 통증이 계속해서 지속되거나 파열이 심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방법을 고려
- 수술적 치료법으로는 관절내시경을 통해 파열 부위를 다듬거나 봉합하는 수술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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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근관 증후군 (손목 터널 증후군)

손목을 많이 쓰는 사람에게서 비교적 흔하게 발생
30~60세 사이 여성에서 잘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증상

- 증상은 정중 신경의 압박 정도 및 이환 기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남
- 손가락의 감각 이상과 저하가 가장 흔히 관찰
- 수면 중 타는 듯한 통증 및 무감각으로 잠을 자주 깨며, 심할 경우 엄지 손가락 근육의 위축을 초래
진단
- 대부분의 환자에서 신체 진찰과 이학적 검사를 통해서 진단할 수 있음
- 상완신경총 손상, 경추부 디스크나 척추증 등과의 감별이 필요한 경우, 신경 근전도 검사 및 MRI 등 시행
치료

- 증상이 가볍고 엄지손가락 근위축이 없는 경우에 보존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음
- 부목 고정, 수근 관 내 스테로이드 주사, 프롤로테라피, 신경차단술 및 소염제 사용 등으로 호전을 기대
-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